[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지난 5일 호남지역 현장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투게더 톡’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손 행장은 직원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우리 투게더 단체상’ 시상을 마련해 직원 화합을 격려했다.
손 행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후 ▲영업 현장에서 종무식 ▲현장 직원들과 공감동행 ▲영업현장 1일 지점장 ▲신입행원 ‘은행장 집무실 초대’ ▲본점 청원 경찰, 환경 미화원 등 숨은 공로자 초청 오찬 ▲본부부서 팀장 초청 오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아울러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하자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참여형 오픈심사제’를 도입했다. 고객참여형 오픈심사제는 기업고객과 지점장이 여신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설명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3월부터는 전국 46개 모든 영업본부를 직접 방문해 약 1천여 명의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손태승 은행장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소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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