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북미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기대감에 소폭 상승
코스피, 북미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기대감에 소폭 상승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6.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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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북미정상회담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이 감돌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북미정상회담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이 감돌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북미정상회담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이 감돌며 소폭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2,460.1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11%) 오른 2,454.2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1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7억원, 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4%)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는 것 외에도 SK하이닉스(0.9%), POSCO(2.08%)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12% 내린 877.45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1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억원, 1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북미 실무팀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지막 협상에 들어갔다. 미국 측에서는 성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를 비롯해 후커 보좌관과 슈라이버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반면, 북측에서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비롯해 최강일 외무성 국장대행, 김성혜 통일전선책략부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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