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5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리바게뜨 노조 제빵사 70명, '정규직 지위 확인' 소송 파리바게뜨 노조 제빵사 70명, '정규직 지위 확인' 소송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사 70명이 '본사 소속 정규직 지위를 확인해달라'며 파리바게뜨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8일 파리바게뜨 협력업체 제빵기사 700여명이 가입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파리바게뜨지회(노조) 소속 조합원 70명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을 냈다고 민주노총 산하 파리바게뜨지회 임종린 지회장이 밝혔다.임 지회장은 소송 배경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본사가 제빵사를 불법파견했다'고 결론을 내린 것은 제빵사들이 본사 직원이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제빵사들의 지위를 법정에서 다시 확인받고 그동안 본사 직원과의 임금 차액에 대한 보상을 청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1차로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7-12-08 17:19 조선업계 수주잔량 '바닥'... 정부, 발주지원 나섰다 조선업계 수주잔량 '바닥'... 정부, 발주지원 나섰다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잔량이 계속해서 바닥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관공선을 발주하고 친환경선박 전환보조금 지원을 확충하기로 했다.8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한국의 수주잔량은 158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356척)로 전년 동월 3200만CGT(794척) 대비 50.6% 감소했다.같은 기간 중국은 35.6% 감소한 2705만CGT(1384척), 일본은 38.9% 감소한 1583만CGT(592척)를 각각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수주잔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나타나고 있지만 한국 조선업계 수주잔량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일본에게 2위 자리를 내주었다.이날 정부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연 산업경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7-12-08 16:55 서울 아파트값 '승승장구'...경기는 1년9개월만에 '하락' 서울 아파트값 '승승장구'...경기는 1년9개월만에 '하락'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경기‧인천 지역은 입주물량이 늘어나 1년9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8일 부동산 114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8% 올라 지난 주 0.26% 대비 상승폭이 0.02포인트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구별로는 양천구가 0.71%로 지난 주 대비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는 양천구가 지난 6일 목동신시가지의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주민설명회가 열리면서 개발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목동신시가지 1‧2‧3단지와 12‧13단지가 1000~500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강동구와 광진구가 각각 0.65%, 0.55% 상승폭을 기록하면 뒤를 이었다. 강동구에서는 둔촌동 둔촌주공 1‧2‧3‧4단지, 부동산 | 김예솔 기자 | 2017-12-08 16:21 사드, 최저임금 이어 법인세 쇼크...유통업계 '내실 다지기' 사드, 최저임금 이어 법인세 쇼크...유통업계 '내실 다지기'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인 유통업계가 각종 규제 및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법인세 부담까지 안게 됐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외형성장보다는 내적 경쟁력 확보에 힘쓸 전망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이마트의 경우 법인세 상향(22%→25%) 법안이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566억원을 더 납부해야할 전망이다. 롯데의 경우 그룹차원에서 600억~1600억원사이 법인세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이처럼 법인세 부담이 유통업계까지 옮겨 붙자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우려가 한다. 현재 미국과 일본의 경우 현재 법인세를 2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실제로 미국 법인세 최고세율이 35%에서 20%로 하향될 가능성이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7-12-08 15:38 다급해진 다주택자 “얼른 팔까, 그냥 버틸까” 다급해진 다주택자 “얼른 팔까, 그냥 버틸까”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내년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다주택자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안팔면 발생할 세금도 없거니와 공급부족으로 오히려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중과세에 대한 부담으로 부동산 시장이 경색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공존하기 때문이다.8일 국회에 따르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세율을 상향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양도할 경우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는 10%, 3채 이상의 다주택자는 20%의 가산세율이 붙는다. 양도세 기본세율이 6~40%임을 감안하면 3주택 이상자의 경우 최대 60%까지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셈이다.게다가 이달 정부가 발표할 ‘임대차시장의 투명성 및 안정성 강화’에는 임대사업자 부동산 | 김예솔 기자 | 2017-12-08 15: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719729739749759769779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