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물산-엘리엇 소송 포인트 '김앤장 vs 넥서스' 삼성물산-엘리엇 소송 포인트 '김앤장 vs 넥서스'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법적 다툼이 본격화돼 두 회사의 법률 대리인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삼성물산과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법률 대리인은 김앤장과 넥서스다. 두 회사 모두 대기업 및 금융전문 로펌이다. 더군다나 넥서스의 대표이사인 최영익 변호사는 김앤장 출신이어서 눈길을 끈다. 같은 로펌 출신 멤버들이 11년 만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셈이다. ♦ 김앤장, 단순 전문로펌을 넘어 정치·행정영역까지 영향 확대법률사무소 김앤장은 국내 최대로펌으로 영향력이 크다. 청와대 소속 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이 김앤장 출신이다. 그 후임인 권오창 전 비서관과 최근 물러난 김학준 민원비서관도 김앤장 출신이다. 윤창번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은 최근 김앤장에 취 이슈 | 유수환 기자 | 2015-06-13 14:05 우리카드 '7대 업종 7% 할인' 모바일 전용 카드 출시 우리카드 '7대 업종 7% 할인' 모바일 전용 카드 출시 앞으로 우리카드 모바일 전용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은 온라인 7대 업종에서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리카드는 플라스틱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전용 '모바이(MO BUY) 카드'를 10일 출시했다.'모바일카드로 결제하라'라는 의미의 이 카드는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저가 항공사, 온라인 서점 등 온라인 7대 업종에서 7% 할인 혜택을 준다. 연회비는 5000원이다.카드 발급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ooricard.com)와 우리카드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24시간 이내 받을 수 있다.우리카드는 "20∼30대 소비자 카드생활 패턴에 맞게 기획된 상품"이라며 "모바이 카드로 온라인 결제와 해외직구를 할 때 불편함 이슈 | 이정협 기자 | 2015-06-10 09:29 우리은행 여의도 간부급 직원 ‘20억’ 횡령 뒤 잠적 우리은행 여의도 간부급 직원 ‘20억’ 횡령 뒤 잠적 우리은행의 간부가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돈(20억원)을 횡령한 뒤 잠적했다.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내 한 지점의 부지점장인 A모 씨는 지난 4일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돈을 다른 은행 계좌로 빼돌린 뒤 결근했다. 횡령 금액은 20억원에 달한다. A씨는 오스트레일리아 현지 은행에 자신의 계좌를 미리 개설해 놓고 송금하는 수법으로 돈을 조금씩 빼돌렸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내부감시시스템에서 이상을 발견한 뒤 이같은 사실을 본점에 보고했다. 이후 우리은행은 횡령한 돈이 오스트레일리아 계좌에서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또 아직 이체가 완료되지 않은 7억원은 회수했다. 우리은행은 해당 사실을 금융감독원에 알린 뒤 A씨에 대해 징계와 고발조치 등을 취했다. 우리은 이슈 | 이현지 기자 | 2015-06-08 09:23 은행 보험사도 메르스 감염 ‘비상’..영업점 폐쇄도 검토 은행 보험사도 메르스 감염 ‘비상’..영업점 폐쇄도 검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공포에 금융권도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은행과 보험사는 직원 중에 메르스 의심 혹은 확진 환자가 나타나면 해당 영업점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사람들과 대면 접촉이 많기 때문. 은행들은 취약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4일 금융계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메르스 사태에 대한 비상계획 및 행동요령을 각 지점에 전달하고 있다. 대면 접촉이 많은 은행 지점이 2~3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우리은행은 경기남부 및 평택지역의 병원내 영업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지난 1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메르스 예방 및 행동수칙 공문을 지난 2일 영업점에 보냈다. 신한은행은 영 이슈 | 이현지 기자 | 2015-06-04 19:30 나도 모르는 '리볼빙 덫' 주의보..리볼빙 피해 '속출' 나도 모르는 '리볼빙 덫' 주의보..리볼빙 피해 '속출' [화이트페이퍼=김태구 기자]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김모 씨(39) 지난해 삼성카드 텔레마케팅 직원으로부터 카드서비스 신상품 가입 권유를 받았다. 이 직원은 김 씨에게 일시불로 결제한 금액을 적립된 포인트로 결제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준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자신에게 유리한 서비스로 생각하고 텔레마케팅 직원이 권유한 서비스에 가입했다. 몇 달 후 김 씨는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돼 카드를 해지했다.하지만 김씨는 카드를 해지했어도 자신의 통장에서 매월 3만여원씩 삼성카드로 입금되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그는 삼성카드로 전화해 항의했다. 이에 삼성카드는 김 씨가 일시불을 할부로 전환해 결제하는 리볼빙 서비스를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리볼빙 서비스 취소를 즉시 요청했다. 하지만 삼 이슈 | 김태구 기자 | 2015-05-22 15: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