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창업·중소기업, 보유 동산 적극 활용할 것" 당부
2018-05-28 이희수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소 기업인들에게 동산금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생산적 금융을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이 보유한 동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 혁신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총 2조3천500억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출범하고, 4월부터는 공공기관의 신규 보증분을 시작으로 법인 대표자 연대보증 제도를 폐지했다.
최근에는 동산의 담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법 제도 정비, 은행권의 동산담보대출 운용체계 전면 개편 등을 담은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동산금융이 잘 정착될 경우 향후 5년간 3만개 창업·중소기업이 600조원의 유무형 동산자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 위원장은 “동산금융이 조기에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며 “기업이 보유한 동산을 토대로 자금을 조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