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윤석헌, '현안 해결 위해 소통·협력 강화할 것'

2018-05-09     이희수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9일 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8일) 취임한 윤 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최 위원장과 30분 가량 면담을 진행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 원장에게 "(금감원장) 임명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정부의 철학과 정책의 취지, 정책환경 변화 등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이 금융감독기구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원장은 전날 취임사를 통해 금감원이 국가 위험 관리의 중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 본연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원장은 이날 면담 이후 “최 위원장이 두 조직에 대해 해박하게 알고 있어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양 기관이 상호 존중을 통해 소통채널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현안 해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협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