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이어 삼익면세점도 인천공항에서 짐싼다

2018-04-26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롯데면세점에 이어 중소‧중견면세점인 삼익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철수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익면세점을 운영 중인 삼익악기는 적자로 인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임대차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현재 약 234㎡ 면적 매장을 운영 중인 삼익면세점은 후속 사업자가 영업을 승계할 때까지 약 4개월간 영업을 이어가게 된다.

삼익면세점은 지난해 약 40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서 삼익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임대료 감액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인천공항에서 중소·중견면세점의 철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익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철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