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 앱 '리브' ATM 출금 수수료 면제
2018-04-18 이희수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국민은행이 모바일 앱 ‘리브’(Liiv)로 ATM 출금을 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18일 KB국민은행은 20~30대 고객층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리브’는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대면 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보안매체 없이 ▲출금 ▲송금 ▲대출 ▲결제 ▲외환 ▲교통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최근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리브 출금’은 국민은행 ATM에서 통장이나 카드 없이 현금 인출이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거래금액이 10조원에 이른다.
그간 리브 출금 시 부과됐던 영업시간 외 수수료가 면제되면서 젊은 고객층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리브를 통해 송금을 할 경우에도 은행과 관계없이 수수료가 면제된다. 간편 대출 서비스 이용 시에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ATM 출금 수수료 인하 조치를 편의점 등 타 채널로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고객이 이용하기 편한 디지털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