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뜨거운 시리얼 선보인다... '퀘이커' 4종으로 시장공략
2018-04-17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롯데제과가 시리얼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뜨거운 시리얼을 선보이며 시장 진출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펩시코사의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를 선보인 롯데제과는 대대적인 TV광고와 SNS 판촉에 나섰다. 퀘이커의 오트밀은 글로벌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명성이 높은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퀘이커 시리얼은 국내 시장에서 낯선 핫시리얼 제품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낯선 핫시리얼 제품은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 시리얼과는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더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롯데제과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모두 핫시리얼 계열이다.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3종에,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 등 4종이다.
한편 핫시리얼은 시리얼이 보편화 된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가 오르는 추세이다. 유럽의 경우 지난 6년간 연평균 매출이 12.6%에 달할만큼 퀘이커 핫시리얼의 인기는 뜨겁다. 미국은 같은 기간동안 시리얼 전체 매출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에 퀘이커 핫시리얼은 연평균 2.4%로 소폭 상승했다.
롯데제과는 이를 신호탄으로 시리얼 시장에서 차별적인 영역을 구축해 올 한해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