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前 삼성물산 사장 작년 연봉 57억대...10대 건설사 중 톱
2018-04-03 김예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지난해 최치훈 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57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아 10대 건설사 대표이사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삼성물산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따르면 지난해 최 전 사장은 급여 11억9500만원, 상여 45억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200만원을 포함해 총 57억5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는 삼성물산 3인 대표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이며, 지난 2016년 연봉 20억4400만원과 비교했을 때 1년 새 3배가량 오른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측은 "대내외 여러 어려움에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7년 매출 29조원을 달성한 점을 감안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그 외 삼성물산 3인 대표인 김신 전 상사부문 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6100만원, 상여 7억6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500만원 등 총 14억81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김봉영 전 리조트부문 사장은 급여 7억5000만원, 상여 9억4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200만원 등 총 17억2800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