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거래 부진한 초저유동성 종목 45개 발표

2018-03-30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거래소가 거래가 부진한 '초저유동성 종목' 45개를 발표했다.

30일 거래소는 작년 한 해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 상장 전 종목의 유동성을 평가한 결과 코스피 43종목과 코스닥 2종목을 골라 내달 2일부터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초저유동성 종목은 일평균 거래량이 5만주 미만이거나 하위 50%에 해당하고 장중 10분 넘게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등 기준에 따라 정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유화증권, 미원상사, 코오롱우, 한진칼우 등이, 코스닥시장에서는 대동기어와 루트로닉3우C[08537M]가 초저유동성 종목으로 지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우선주가 27종목으로 가장 많았고 보통주 9종목, 선박투자회사·투자회사 등 기타증권그룹이 7종목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1종목씩 포함됐다.

거래소는 2016년부터 초저유동성 종목에 단일가매매 제도를 적용, 1년 주기로 유동성 수준을 평가하여 단일가매매 대상 종목을 변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