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물량... '미분양관리지역'에 김포·원주·부산 서구 추가

2018-03-30     김예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경기 김포시, 강원 원주시, 부산 서구 등 3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곳, 지방 25곳 등 총 3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 선정에는 경기 김포, 부산 서구, 강원 원주 등 3곳이 추가되고 인천 중구 1곳은 빠졌다. 이는 전월 18차에서 2곳이 추가돼 총 30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997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903가구의 약 67%를 차지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거나, 미분양물량 해소 저조 또는 미분양이 우려되는 지역이 지정된다. 또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여겨질 경우에도 미분양관리지역이 된다.

HUG 관계자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이 거절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