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교통안전에 집중...작년 비 25% 증액, 1704억 투입

2018-03-26     김예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경기도가 교통안전에 대한 예산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충한다.

26일 경기도는 올해 교통안전대책으로 5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70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 1362억원보다 25% 늘어난 수준이다.

5개 분야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첨단교통정보체계 확대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운수업체 관리·감독 강화 등이다.

먼저 566억원을 투입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2층버스 도입 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을 시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을 구축한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는 특별교통수단 도입, 저상버스 도입 지원 등의 사업에 880억원을 투입하고, 첨단 교통정보체계 확대에는 217억원, 교통문화 선진화는 41억원이 각각 쓸 예정이다.

예산을 수반하지 않는 운수업체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서는 특별교통안전진단 명령, 교통안전 우수 운수업체 인센티브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강승호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도민이 행복한 교통안전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오는 2021년까지 2015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를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