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 마이줌통장' 수신잔액 2조 돌파...단기 고객에 인기

2018-02-2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최고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마이줌통장'이 출시 4개월 만에 수신잔액 2조원을 돌파했다.

24일 제일은행에 따르면 SC제일 마이줌통장은 고객이 예치할 구간을 직접 설계하는 방식으로 단기로 자금을 굴리고자 하는 고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SC제일 마이줌통장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유지되는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 설정한 금액을 유지할 경우 연 1.5% 금리를 적용 받는 상품이다. 설정금액 초과금액은 1.0%, 설정금액 미만금액은 0.1%를 적용받는다.

자신이 운용하고자 하는 자금 규모에 맞게 유지 금액을 설정하고 설정금액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금액이 일정하지 않은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최근 투자자들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목 받는 상품인 이른바 '파킹(parking)통장'이다. 파킹 통장은 일반 자유입출금예금보다 금리가 높으면서도 적금과는 달리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용이하다. 금리 인상과 함께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대내외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리스크를 줄이면서 높은 금리로 현금을 일시적으로 예치하기에 최적의 상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