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동의서 제출 불발...산업은행, 채권단과 방안 논의
2018-02-2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KDB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27일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가 노사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오는 28일 채권단 실무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채권단과 금호타이어 간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서(MOU) 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산은은 금호타이어가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나 실행 의사 등의 조치가 없는 경우 채권단 협의를 거쳐 처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다만, 당초 결의사항인 채권 상환유예 등은 유보할 계획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 달성을 위해 ▲ 자구계획 이행을 전제로 한 비용 절감 ▲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시장 점유율 제고 ▲ 중국 사업 정상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