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용산 국방부 전담 영업점 개점

2018-02-14     이희수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내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전담영업점 개점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평섭 부행장, 김환국 중앙지역영업그룹대표 등 KB국민은행 관계자와 원인철 군사지원본부장, 오원진 인사부장 등 합동참모본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되는 국방부점은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기관과 상주하는 군 장병들에게 일반영업점과 동일한 모든 은행업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5년 5월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 부행장은 “국민은행이 대한민국 국군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국방부 내 군 장병 등에게 차별화된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