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활황에...미래에셋 코스닥 ETF 순자산 5천억 돌파

2018-02-09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활황에 힘입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코스닥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5000억을 돌파했다.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겨 지난 8일 기준 58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285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전날 하루에만 1447억원이 유입했다.

해당 상품은 완전복제 전략으로 지수와의 추적 오차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코스닥150지수는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주 섹터를 중심으로 시장대표성, 섹터대표성,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최근 코스닥 지수는 지난 1년간 30% 정도 급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투자자가 저렴하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ETF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