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영업익 129% 급증...대신증권 순익 63% 개선
2018-02-08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 2곳이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8일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29.4% 급증한 6846억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4% 늘어난 6조2004억원, 당기순이익은 121.5% 커진 5244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브로커리지 수익이 커졌다"며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등이 고루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7.1% 증가한 13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5484억원으로 14.2%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206억원으로 63.0%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