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올해 두번째 사이드카 발동...코스피도 빨간불
2018-02-08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두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도 개인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5% 오른 861.94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코스닥 150선물 3월물이 전일종가(1474.00)보다 91.50포인트(+6.20%)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전일종가(1479.42)보다 81.35포인트(5.49%)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돼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올해 들어 두번째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발동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21억원 어치, 64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린 반면 개인은 1394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셀트리온이 6.02%. 셀트리온제약이 9.31% 강세를 보이며 장을 주도했다.
코스피 지수도 전날보다 0.46% 오른 2407.62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1402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72억원, 33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