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강세영항 이틀째 하락세...WTI 2%↓
2018-02-06 이희수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51달러(2.3%) 떨어진 63.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03달러(1.5%) 하락한 67.5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WTI와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에 각각 0.5%, 1.7% 하락했다.
미국 석유정보제공업체 베이커 휴즈가 지난 2일(미국시각) "미국이 가동 중인 원유시추기 개수가 전주 대비 6개 더 늘었다"고 밝힌 것이 미국 원유 증산 우려를 키웠다.
또한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서비스업 지수가 고용지표에 이어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가치가 오른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04% 상승한 1,337.8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