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성폭행범 아니면 사기꾼 될 것 같았다?...악마를 보았다" 사연의 내막은

2018-01-30     황미진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면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쏠린 것.

과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악마를 보았다-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 편을 통해 이영학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 바 있다.

방송에서 한 중학교 동창은 "이영학이 작은 여자아이 초등학생을 데려다가 성폭행을 했다. 4~5살 되는 애들을 귀엽다고 하면서 데려와서 만졌다고 이야기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영학이 커서 성폭행범 아니면 사기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발언했다.

또한 중학교 당시 이영학과 함께 가출했다는 한 동창은 "빈집이었다. 그 집에 여자애가 한 명 남아 있던 날이 있었다. 그때 이영학이 걔를 성폭행하자고 해서 3명 정도가 집단으로 여자애를 성폭행했다. 그런게 이뤄진다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한 선생님 역시 "어린 중학교 2학년 놈이 교복에다 여자 피를 뭍여서 자랑하고 다녔다. 중학교 2학년이 성적인걸 이야기 하니깐 불러다가 혼내고 퇴학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이영학이 부유한 집안의 자제인 탓에 큰 제제를 받지 않았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