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백진희, "은희경 시인의 '헤어진 후' 조명?...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2018-01-29     황미진 기자

배우 백진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29일 백진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백진희와 더불어 은희경 시인의 시 '헤어진 후'가 조명된 것.

은희경 시인의 시 '헤어진 후'는 백진희의 연인과 과거 헤어진 후 모 배우가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시는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거, 덜 절실했던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것같아?'라는 구절을 담고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백진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