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업이익 3190억원 기록...6년만에 '최대 규모'

2018-01-29     김예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GS건설이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9일 GS건설은 ‘2017년 경영실적 잠정 발표’에서 작년 매출 11조6800억원, 영업이익 3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23.1% 늘어난 것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 2011년 4310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단, 당기순손실은 1530억원이 발생해 적자로 전환됐다.

이에 대해 GS건설 측은 "작년 말 기준으로 해외 자산에 대한 장부상 평가액이 환차손 때문에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GS건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1640억원, 영업이익 10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94.3%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GS건설의 이번 실적발표에서 나타난 매출 증가는 건축·주택 부문이 견인했다. 건축·주택 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은 앞세운 분양 호조로 전년 대비 38.1% 증가한 6조64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GS건설은 매출 12조원, 수주 11조4500억원을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GS건설 측은 "올해도 혁신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이익 개선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