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올해 이익 1조 넘게 내겠다"

2018-01-08     이희수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1조원이 넘는 이익을 내겠다고 밝혔다.

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김 회장은 신규 임명된 부서장, 팀장 및 전입직원들의 대화 자리에서 “목표이익 1조원을 초과 달성해 선도 금융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회장은 앞서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올해의 경영화두로 제시한 ‘파벽피거(破壁飛去)’의 실천을 강조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해 기존의 틀을 깬다는 뜻이다.

농협은 지난해 3분기 728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초 제시했던 연간 목표이익 6500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김 회장은 오는 15일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해 자회사 대표와 MOU를 체결하는 등 주요임원과 소통하며 목표이익 달성 및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결의할 계획이다. 워크숍 주제로는 ▲고객과 수익 중심의 경영 내실화 ▲업권별 본원사업 경쟁력 제고 ▲디지털 중심의 금융인프라 혁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한 농협금융 DNA 확산 등 4대 중점 추진과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