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조, 지분 공시로 경영참여 뜻 밝혀

2018-01-03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우리은행 노조가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공언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지난달 29일 지분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목적에 주주 제안을 추가했다. 보유지분을 활용해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것이다.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현재 단순 투자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했으나, 향후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사주조합은 예금보험공사, 국민연금, IMM PE에 이어 우리은행의 4대 주주다. 현재 지분율은 5.37%로, 전달 5.33%에서 추가지분 매입을 통해 지분율을 늘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