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우체국 예금-적금 금리 0.2~3%p 인상
2018-01-0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새해부터 우체국 정기 예금과 정기 적금 금리가 0.2~0.3%p 정도 오른다.
2일 우정사업본부는 정기 예금 기본금리(1년 만기)를 연 1.6%에서 1.9%로 0.3%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기 적금 기본금리(6개월~3년 만기)도 최대 0.2%포인트 인상된다.
이는 서민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우체국은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이 우대금리(0.5%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웃사랑정기예금' '소상공인정기예금'의 경우 3년 만기 최고 연 2.7%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북한 이탈 주민 등이 가입할 수 있는 '우체국새출발자유적금'의 3년 만기 적금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4.5%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세계 금융시장의 금리 동향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정책에 따라 예금 금리 인상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우체국 예금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