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종료...은행권 연 2% 예금금리 상품 '봇물'

2017-12-26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은행권이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연 2%대 금리에 예금금리 상품을 내놓으면서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위비SUPER주거래예금2(확정형)’은 연 1.70% 금리에 조건 충족에 따른 우대금리(0.4% 포인트)를 얹어준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연 2.1%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투게더 더드림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KEB하나은행 역시 ‘N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해 최고 연 1.90% 금리에 최대 0.3% 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준다.

NH농협은행 ‘왈츠회전예금2’도 연 1.93% 금리에 기간별 최고 0.1% 포인트 우대금리를 더 주며, 신한은행 ‘S드림 정기예금’도 첫 거래 고객에게 연 2.1% 금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최종모집액에 따라 연 2.0∼2.3% 금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을 내놓았다. KB국민은행이 출시한 ‘KB 스마트폰 예금’, 신한은행의 ‘플러스 월복리 정기예금’도 최고 금리가 연 2.1%다.

아울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지난 23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 포인트 인상했다. 1년 만기 예금은 연 2.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