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받으면 대출금리 깍아줍니다"... 개인사업자 대상, 최대 0.2%p ↓

2017-12-26     이희수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개인사업자가 금융교육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0.2%p까지 할인 받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산업·수출입은행을 제외한 국내 시중은행들이 금융교육을 받은 개인 사업자에 대해 대출금리를 0.1~0.2%p 낮춰주는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 7월부터 시행중이다.

개인사업자들은 대출을 받기 전 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금융상식’ 교육을 받은 뒤 수료증을 은행에 제출하면 대출금리를 0.1~0.2%p 할인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대출계약 및 신용관리 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이 주 내용으로, 5회에 걸쳐 총 75분이 소요된다. 이수 후 수료증을 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할인된 금리가 적용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자영업자의 경우 금융 거래 시 신용관리 소홀 등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 이수를 통해 대출 요령 및 신용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