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리 인상에 주요 시중은행 줄줄이 금리 올려

2017-12-06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6년 반만에 기준금리를 0.25% 올리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6일 KB국민은행은 ‘KB스마트폰예금’ 기본 금리를 0.3%포인트 올려 최고 연 2.1%의 이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도 이날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형정기예금의 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렸다. ‘큰만족실세예금’ 금리는 연 1.35%, 주택청약예금금리는 연 1.75%를 적용한다.

또한 BNK부산은행도 적금은 상품별로 0.10%~0.40%, 정기예금은 상품별로 0.10%~0.60%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은 0.25% 올려 우대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2.95%(3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은행 ‘썸뱅크’는 전용상품 ‘My SUM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고 0.30%까지 인상해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역시 예·적금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했다. ‘신한 S드림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연 1.35%, ‘신한 S-힐링 여행적금’ 기본금리는 연 1.35%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거치식 예금 15종과 적금 25종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했다.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0.3%포인트 올라 연 1.3%,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2.2%가 적용된다.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도 0.3%포인트 금리 인상으로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