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고덕 아르테온' 잔여세대 청약, 평균경쟁률 230대1

2017-12-05     김예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 ‘고덕 아르테온’의 잔여세대 추가모집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인터넷 접수를 통해 고덕 아르테온 잔여세대 66가구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5221명이 접수해 평균 23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4109대1을 기록한 59㎡C타입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4109명이 대거 몰렸다.

84㎡A타입 49가구 모집에 9204명이 몰려 187.8대1, 84㎡C타입 8가구 모집에 1290명이 몰려 161.2대1, 114㎡ 8가구 모집에 618명이 몰려 7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대에 걸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미계약분의 추가 입주 신청은 입주희망자를 배려해 국내 최초 온라인 접수로 진행됐다.

그간 미계약분 입주신청은 통상 선착순으로 진행돼 앞번호를 차지하기 위한 줄서기 경쟁이 치열했다. 견본주택에 밤새 줄서는 일이 허다했고 앞번호를 팔겠다는 사례까지 등장했었다.

게다가 정부가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을 강화하면서 최근 분양한 단지들에서 부적격 당첨자의 미계약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최근 추가 입주 희망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어났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6일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계약은 이달 8일에 해당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고덕 아르테온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071가구 모집에 1만1264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10.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0대1로, 전용면적59㎡D타입 3가구 모집에 330명이 몰렸다. 이어 59㎡A타입이 59.8대1, 59㎡B와 59㎡C 타입도 각각 41.2대1, 43.8대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낸 바 있다.

한편, 고덕 아르테온은 서울 강동 상일동에 위치한 고덕3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 단지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