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2구역 재건축, GS건설‧현대산업개발 vs 롯데 수주전

2017-11-28     김예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수원 영통2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GS건설‧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과 롯데건설이 맞붙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영통2구역 시공사 입찰마감에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롯데건설이 참여해 양자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내달 23일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가 최종 선정된다.

영통2구역은 공사비만 8000억원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매탄주공 4단지 1200가구와 5단지 1240가구를 통합해 사업을 진행한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경기 수원 영통구 매탄동 897번지 일대 2440가구는 409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해당 단지는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보도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시청, 수원 KBS,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로지텍과 가까워 직주근접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사 비롯한 건설사 10곳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입찰에 참여한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은 시공사 입찰 단계에 돌입하기 전부터 수주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면서 홍보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