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쏠리는 코스닥, 장 초반 730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73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1% 오른 730.9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730을 넘긴 것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자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억원 어치, 49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64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5.69%), 출판 ·매체복제(3.30%), 제약(3.03%), 방송서비스(2.78%), 통신방송서비스(2.17%), 오락문화(1.77%), 제조(1.75%), 금융(1.56%) 등이 오르고 있다. 인터넷(-0.64%), 건설(-0.45%), 금속(-0.42%), 통신서비스(-0.34%), 컴퓨터서비스(-0.18%), 의료정밀기기(-0.10%)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4.31%)과 셀트리온헬스케어(+8.72%)를 비롯해 티슈진(+5.39%), 로엔(+4.91%), CJ E&M+(4.45%), 신라젠(3.97%), 펄어비스(3.87%), 휴젤(1.58%), 코미팜(1.44%), 포스코켐텍(1.12%), 메디톡스(0.85%) 등이 오르고 있다.
한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발전심의회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스닥 기업투자에 대한 세제인센티브 제공과 신규벤치마크 지수 개발 등을 통해 코스닥시장으로 민간자금이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