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구속
2017-11-09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9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오세영 회장을 비롯해 코라오홀딩스 임직원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혐의로 KTB투자증권 직원 박모씨 등 4명도 구속 기소했다.
또 오 회장과 코라오홀딩스 직원 등은 2013년 11월 코라오홀딩스가 해외 주식예탁증권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KTB투자증권 직원인 박씨는 지난 2011년 10월에서 2012년 8월까지 코라오홀딩스의 주가를 띄워 88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가 있다. 코라오그룹은 라오스 자동차·오토바이 사업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