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우리 경제, 회복세 유지 및 불확실성 해소"

2017-11-03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3일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5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3분기 경제성장률 호조,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핵 리스크, 통상 현안 등 위기설을 제기했지만 한중 통화스와프, 국가 신용등급 유지, 환율조작국 미지정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금융·외환시장도 10월 들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외국인 증권·투자자금도 순유입으로 전환되는 등 안정세를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북한 리스크가 재부각될 경우 또 다른 불안정성도 아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서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공청회, 온라인 의견접수, 업종별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