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철수설'에 한국GM 부사장, "소문일 뿐" 재차 부인
2017-11-03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한국GM이 최근 나돌고 있는 한국 시장 철수설을 또 다시 부인했다.
지난 2일 데일 설리반 한국GM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미국 제네럴모터스(GM) 본사의 한국 시장 철수 여부에 대해 “소문은 항상 있기 마련”이라며 “그런 소문에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일축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올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시승회 자리였다.
이어 설리반 부사장은 “올뉴 크루즈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GM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신형 크루즈 디젤과 파격 프로모션 등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투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설리반 부사장은 전날인 1일 시승회에서도 유사한 질문을 받고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한국GM의 지속적인 투자를 봐달라”고 답했다.
하지만 설리반 부사장 등 고위 임원들이 '철수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라 철수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미국 출장으로 이날 시승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