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효과 온라인쇼핑에서 터졌다... 9월 거래액 6조8천억 '역대 최고'
2017-11-02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면서 올해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9월 온라인 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조8446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해 9월 온라인 쇼핑 금액은 작년 9월보다 27.6%, 올해 8월보다 6.0% 늘었다. 특히 모바일 기기를 통한 거래금액은 4조2397억원이었다.
통계청은 9월 30일∼10월 9일까지 이어진 장기 연휴를 앞두고 선물, 음식, 제사 재료 등의 주문이 쇄도한 것이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상품군별 9월 거래 실적을 보면 음식·식료품 주문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1% 늘었다. 예약 시점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여행 및 예약서비스도 9월에 17.5%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장기 연휴를 앞두고 주문이 많았고 연휴 기간이 대부분 10월이었으므로 연휴 후 거래 감소 현상이 9월 실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