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메달 3종 출시

2017-11-0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메달이 출시된다.

2일 한국조폐공사는 ▲순도 99.9% 31.1g 금메달(300개 한정) ▲순도 99.9% 31.1g 은메달(1000개 한정) ▲순도 99.9% 120g 대형 은메달(500개 한정) 등 3종류의 윤동주 시인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달은 오는 6~17일까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및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메달은 윤동주의 '육필 원고'와 '시집 디자인', 그리고 '필명 서명' 등의 원본을 그대로 담아냈다. 대형 은메달은 초판본 시집 형태의 케이스에 담아 윤동주 시인의 자취를 느끼며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

메달에는 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각 보증서에는 조폐공사가 부여하는 시리얼 번호를 기재했다.

한편, 윤동주 시인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돼 광복을 불과 반 년 앞둔 1945년 2월 늦겨울 일본의 차디찬 형무소에서 29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