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국토발전전시관 개관

2017-11-01     김예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국내 국토발전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담은 '국토발전전시관'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1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을 3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토발전전시관은 한국전쟁 이후 고도성장을 이룬 국토·교통 분야의 발전과정과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공간이다.

국민들의 국토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내를 방문한 외국 공무원들에게 선진화된 사례를 선보이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관은 연면적 5707㎡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이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교육·강의실,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4층 국토세움실은 1차부터 4차까지의 ‘국토종합개발계획’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국토발전과정을 보여주며 도시의 성장과 균형 발전, 주택의 변천사, 수자원개발, 건축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3층 국토누리실은 ‘사통팔달 대한민국’을 테마로 도로망과 철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항공산업과 항만개발 산업을 보여준다.

2층 미래국토실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게 미래 국토 기술을 소개하였으며, 국토동행실에는 국내기업의 해외 건설 사례를 대륙별로 전시했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용산공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관 기획전을 연다. 용산기지의 역사와 공원화 논의 과정, 그리고 공원 조성계획과 이를 둘러싼 그간의 논쟁을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들의 교육공간도 마련했다. 국토발전과 문화·교육의 접목시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발전전시관은 주변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국토발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