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입공채, 330명 채용에 2만2천여명 지원 '역대 최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반기 공채는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채용인원’과 ‘역대 최다 지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신입사원 330명 채용에 2만2000여명이 지원했다.
LH는 하반기 공채는 330명을 모집했으며, 지원자 2만2753명이 몰려 평균 69대 1의 입사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채용인원 212명보다 118명 많으며, 상반기 지원자 1만6875명보다 6천명이상 몰린 것이다.
이중 일반공채에 2만400명, 고졸공채에 2353명이 각각 지원했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지난 2009년 통합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는 지난 12일 서류접수를 마쳤으며, 오는 25일 자기소개서 평가 등 서류전형을 거쳐 40배수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필기시험을 치르고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LH의 신입공채 서류 발표를 앞두고 대졸 신입 연봉도 주목받고 있다. 대졸 신입 연봉은 2500만원 정도로, 입사 2년차부터는 성과급이 적용돼 연봉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연봉은 성과급을 제외하면 6557만원이다.
LH의 평균 근속연수는 2015년 약 18년이며, 현재 근속 직원 수는 6000여명이다.
이번 하반기 선발된 신입직원은 인턴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바로 임용될 예정이다.
그 외 기타 전형단계별 평가방법과 기준, 모집일정 등은 LH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콜센터(1644-983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