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원씩 저축해 3년뒤 천만원...경기도청년통장 오후 6시 마감
2017-09-22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이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된다.
22일 경기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통장은 매달 10만원씩을 저축해 3년 뒤 총 저축액의 2.5배나 많은 1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통장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입됐다.
경기지역에 사는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예산(10만원)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5만원)을 매칭해 한 달에 25만원씩 적립해준다. 경기도 측은 "이처럼 3년 간 저축하면 이자 100여만원을 포함해 통장에 1000만원의 목돈이 적립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1인 가구 기준 130만원)인 만 18∼34세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해야 한다.
청년은 이 돈으로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시드머니'(종잣돈)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로 400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