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 수 역대최저... 올해 더 줄어들 전망
2017-08-30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올해 역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출생 통계(확정)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천200명으로 전년보다 3만2천200명(7.3%) 줄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적다.
출생아 수 감소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30만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큰 상태다. 올해 상반기 태어난 아기는 18만8천여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7명 감소한 1.17명이었다. 이는 2009년 1.15명을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