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사상 첫 1000조 돌파
2017-08-30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를 넘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039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951조원)에 비해 9.3% 증가했다.
이느 올해 코스피 박스권 돌파에 따른 공모펀드 자산 증가, 사모펀드의 제도가 완화되면서 자금이 쏠린 덕분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펀드순자산은 523조원으로 작년 말(462조원)에 비해 13.2% 늘었고, 투자일임자산은 516조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7% 증가했다. 공모펀드는 13.7%, 사모펀드는 12.4% 늘었다.
특히 주식의 평가액은 지난 25일 현재 115조원으로 작년 말 98조원에서 17.3%이 불었다.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지난 4월14일 사상 처음 1000조를 넘어선 이래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2일에는 1043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