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행정혁신위 발족, 윤석현 객원교수가 위원장

2017-08-29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을 위해 '금융행정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29일 금융혁신위원장을 맡은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는 이날 회의에서 “금융소비자인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 없이 앞서 나간 정부 정책, 관행이라는 명목하에 유지돼 온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한 행정절차, 그리고 국민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 등을 뿌리 뽑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앞으로 금융혁신위는 금융행정의 투명성·책임성, 인·허가 재량권의 적정한 행사, 금융권 인사의 투명성·공정성 등을 주제로 개혁안을 마련하며 민간 인사 13명으로 구성되는 혁신위는 10월 말까지 격주로 회의를 열어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