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임신- 출산 건강보험 지원 확대

2017-08-24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오는 9월부터 확대된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지원 적용대상이 출산이나 유산한 지 두 달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부에게 진료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분만 취약지 34곳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쌍둥이나 삼둥이 등 다태아 임신부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 70만원에서 올해부터 9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오는 10월부터는 난임 시술을 할 때 시술비와 검사비, 약제비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으려면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서 지원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원하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면 된다. 시술이 끝난 뒤 병원은 정부 지원금을 제외하고 환자에게 나머지 난임 시술 비용을 청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