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증권사 리스크 관리' 과정 개설

2017-08-1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사 영업활동별 리스크 관리' 과정을 오는 10월 11일 개설하고 내달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영업 및 운용부서의 리스크 관리 종사자가 대상이다. 교육생은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영업활동에 수반되는 각종 리스크 관리 및 건전한 수익 창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금투협 측은 "이 과정은 교육생들이 영업활동별 리스크 요인 및 사례를 학습해 실무 대응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교육생들은 실무적 이해를 통해 적정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전문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4일 동안 53시간이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