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vs 달걀, 매년 25만톤 뿌려진 독성... '논란 급부상'
2017-08-15 황미진 기자
살충제 계란(달걀)에 대한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1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계란', '살충제달걀', '달걀', '살충제계란'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살충제 계란(달걀)에 대한 사회적 공포가 전파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살충제 관련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는 상황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살충제는 사람이나 농작물에 해가 되는 곤충을 죽이는 효과를 지닌 약제를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매년 25만 톤의 화학 살충제가 사용되고 있다. 대체 기술의 발달과 화학물의 독성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두려움, 유기농법과 자연 살충제에 대한 관심의 확대로 화학 살충제에 대한 의존도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파악된다.
한편, 이날 이마트와 홈플러스 측은 "국내산 계란(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되자 모든 점포에서 당분간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산 계란(달걀)에서도 검출된 '피프로닐'은 벌레의 중추 신경계를 파괴하는 살충제로, 사람에게 두통이나 감각이상, 장기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