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8인치 대형 QLED TV 선보여

2017-08-02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88인치 대형 QLED(퀀컴닷디스플레이) TV를 선보였다.

2일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동남아 시장에서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인 QLED-TV의 88형 제품을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전자 QLED TV는 기존 55인치, 65인치, 75인치에 더해 풀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88인치 모델은 삼성전자 최상위 라인업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최고 수준의 화질은 물론 소비자의 생활공간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배려해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1.88mm의 투명 광케이블을 통해 모든 TV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어 공간 제약 없이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으로 틈새 없이 깔끔하게 벽에 부착할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3,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