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폭발적인 관심 속 개선해야 할 점 수두룩
2017-07-27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카카오뱅크가 출범 첫날부터 관심이 폭주하는 가운데, 다만 몇몇 부분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보였다.
27일 카카오뱅크 및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반복되거나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했다는 알림창이 나오면서 차질을 빚었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에 대해 "출범 첫날 너무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나이스평가정보 등 계좌를 개설하면서 필요한 유관기관의 서버에 문제가 생겨 가입에 지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를 포함해 시중은행과 주요 카드사가 고객의 신용상태를 2시간가량 조회하지 못했고 대출 고객 상담이 지연되거나 카드 발급 신청 업무가 차질을 빚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접속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 메시지를 앱을 통해 공표했다. 서비스 지연이나 접속 오류 등은 유관 기관의 수용 능력 부족과 고객 수요에 대한 카카오뱅크 측의 대비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는 카카오뱅크 열기를 반증하는 사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