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한 쇼핑 무섭게 큰다
온라인 쇼핑의 절반 훌쩍 넘어...백화점은 마이너스
2017-07-21 오예인 기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모바일쇼핑의 무서운 성장세로 국내 소매판매의 약 20%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소매판매액(96조562만9천800만원) 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8조2천157억2천100만원으로 무려 19.6%에 달했다.
전체 소매판매 대비 온라인 쇼핑 거래액 비중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7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확대돼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최근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이 발달로 모바일쇼핑이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지난 3월 59.0%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반면 전체 소매판매 증가율은 다시 반등하긴 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대비 4.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대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백화점 소매판매는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 소매판매액은 올해 2월과 3월에도 각각 5.6%, 3.5% 감소한데 이어 4월과 5월에도 각각 2.2%, 4.6%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