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Q 순이익 2738억원...전분기 대비 18% 증가"
2017-07-1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2분기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SK증권은 삼성화재의 2분기 순이익이 27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해 김도하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본사 매각익을 포함해 올해 높은 이익 증가율과 압도적인 자본안정성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적극적인 주주 환원책(배당성향 30% 상회, 자기주식 매입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7768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초 삼성화재가 연간 목표 이익으로 제시한 9300억원의 83.5%에 해당한다.
다만 전 분기 대비 2분기 순이익은 45.6% 감소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전분기 대규모 일회성 이익(본사 매각익 2600억원대)에 따른 기저효과"라며 "자동차보험 중심의 경과손해율 개선이 업계 컨센서스 상회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의 목표 주가를 전날보다 21% 뛴 3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